이 이름이 정해지는 방식계산 방식 보기
소리를 옮긴 것이 아니라 표에서 고른 것입니다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바꾸는 방법은 크게 셋입니다. 소리를 그대로 한글로 옮기거나, 뜻이 가까운 글자를 찾아 붙이거나, 미리 만들어 둔 표에서 고르거나. 이 화면이 하는 것은 셋째입니다. 입력한 이름의 뜻을 표에서 찾을 수 있을 때만 둘째 방식이 그 위에 얹힙니다. 이 화면의 계산에는 소리를 옮기는 처리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결과 아래에 있는 「내 이름 한글로 써보기」는 다른 화면이고, 그쪽이 소리를 옮깁니다.
고르는 표는 둘입니다. 성이 20개, 이름에 쓰는 한 글자가 24개. 이름은 반드시 이 24자에서 둘을 뽑고, 같은 글자를 두 번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이름은 저희가 미리 마련해 둔 조합 가운데 하나이지, 그때 새로 만든 글자가 아닙니다.
성은 표에서 기계적으로 뽑을 뿐이고 입력한 이름의 뜻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김이나 이나 박이 나왔더라도 거기서 읽어 낼 뜻은 없다는 말입니다.
이름의 뜻을 찾을 수 있을 때 일어나는 일
이름의 뜻을 적어 둔 표가 둘 있습니다. 일본 이름이 106개, 그 밖의 언어에서 온 이름이 139개. 다만 뒤쪽 139개 가운데 2개는 일본 쪽 표와 표제가 겹치는데, 일본 표를 먼저 보기 때문에 한 번도 쓰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찾을 수 있는 이름은 243개입니다. 일본 이름은 가나로 적어도 찾을 수 있게 가나 106가지를 표제로 넣어 두었고, 가타카나는 히라가나로 접은 뒤에 맞춰 봅니다. 그래서 같은 이름은 어느 쪽 글자로 적어도 같은 항목에 닿습니다. 로마자로 장음을 덧붙여 적은 철자(Shouta, Yuuki)는 그 철자의 표제가 없으면 짧은 철자(shota, yuki)로도 찾습니다.
보는 것은 맨 앞 한 낱말뿐입니다. 공백에서 끊어 첫 낱말만 표제로 삼기 때문에, 성과 이름을 띄어 적으면 앞의 성을 찾습니다. 성의 글자가 아래 한자 표에 있으면 그 글자의 뜻으로, 없으면 사전에 없는 이름과 같은 길로 정해지고, 어느 쪽이든 뒤의 이름은 쓰이지 않습니다. 띄지 않고 붙여 적어도 통째로 한 낱말이라 이름에는 닿지 않습니다. 이름만 적으시면 됩니다.
한자로 적은 이름은 읽는 법이 아니라 글자의 뜻으로 고릅니다. 陽菜를 히나로 읽든 하루나로 읽든 陽이 햇볕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에 자주 쓰는 한자 258자에 대해, 글자마다 뜻과 그 뜻에 어울리는 한국어 한 글자를 둘씩 표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읽는 법을 적는 칸은 없습니다. 한국 이름의 첫 글자는 이름의 첫 한자에서, 둘째 글자는 나머지 한자에서 고릅니다. 美咲라면 美에서 하나, 咲에서 하나입니다. 한 글자 이름이면 그 글자에 어울리는 글자 안에서 고릅니다.
々・也・之・乃・奈・那・亜처럼 이름 안에서 주로 소리 때문에 넣는 글자는 건너뜁니다. 拓也라면 뜻을 읽는 것은 拓뿐입니다. 표에 없는 글자가 하나라도 섞여 있거나 네 글자 이상이면(성까지 들어 있다고 봅니다) 이 길을 쓰지 않고 사전에 없는 이름과 같은 길로 갑니다. 글자 뜻을 이어 붙여 이름을 지은 분의 마음을 알아맞히려는 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낱말로도 지을 수 있습니다. 영어나 가나로 적은 낱말 가운데 95가지는 흔히 쓰는 한자로 바꾼 뒤 같은 표로 읽습니다. ‘love’는 愛로, ‘star’는 星으로 바꿉니다. 이름 표에 있는 낱말(Luna, Grace)은 이름 쪽을 먼저 봅니다.
이름 표의 항목마다 그 이름의 뜻을 한 줄로 적은 풀이와, 어울리는 한국어 한 글자가 셋 적혀 있습니다. 셋은 예외 없이 셋이라 더도 덜도 없습니다. 일본 이름은 「흔히 結衣」처럼 흔히 쓰는 글자로, 그 밖의 이름은 「그리스어 ‘지혜’」처럼 어원으로 적었습니다. 유이에 붙일 글자는 유·은·아 셋입니다. 이름 두 글자를 이 셋 안에서 뽑으므로 결과는 소리가 아니라 뜻 쪽에서 정해집니다.
스타일에서 여성적·남성적을 고르면 후보 가운데 결이 맞지 않는 글자가 빠집니다. 분위기는 이름 표에서도 한자 표에서도 후보를 좁히는 데 쓰이지 않습니다. 쓰이는 것은 수를 만들 때뿐입니다. 빠져서 후보가 동나면 그때만 24자 표로 돌아가는데, 거기서도 먼저 성별 표시로 좁히고 다음에 분위기로 좁힙니다. 그때 쓰는 분위기는 화면에서 고른 것이 아니라 이름이나 한자 항목에 적힌 쪽입니다. 그쪽이 더 구체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가 저희가 정한 것인가
24자에는 저마다 뜻을 달아 두었지만, 이것은 한자에서 흔히 쓰이는 뜻을 저희가 한 줄로 간추린 것입니다. 표의 한 항목이 가진 것은 로마자·한글·성별 표시·분위기·뜻 다섯 가지뿐이고, 한자를 담는 칸이 없습니다. 화면에 「지혜」라고 떠 있어도 그것은 뜻을 적은 말이지, 당신에게 한자 하나가 배정된 것은 아닙니다.
이름 뜻을 적는 방식도 같습니다. 일본 이름 106개 가운데 83개는 「흔히 結衣」, 「흔히 陽菜」처럼 글자를 하나로 못박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23개는 桜나 蓮처럼 글자를 바로 적었지만 이쪽도 마찬가지여서, 당신 이름이 그 글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게다가 여기 적힌 글자는 계산에 쓰지도 않습니다. 결과를 정하는 것은 같은 항목에 적힌 한국어 세 글자입니다. 한자로 입력했을 때는 반대로, 당신이 적은 글자 그 자체를 읽습니다. 다만 글자 뜻은 사전이 흔히 드는 뜻을 짧게 줄인 것입니다.
24자에는 여성적·남성적·어느 쪽이든, 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여성적을 고르면 18자, 남성적이면 17자가 후보가 되고, 중성적을 고르면 좁히는 일 자체를 하지 않아 24자가 그대로 남습니다. 중성적은 「중성 글자만」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도 저희가 정한 동작이고, 짐작하게 두지 않으려고 여기 적어 둡니다.
같은 입력이면 언제나 같은 이름이 나옵니다
이름·스타일·분위기 셋을 이어 붙인 한 줄에서 정해진 절차로 수를 만들고, 그 수로 표를 뽑습니다. 그때그때 새로 뽑는 것이 아니므로, 표를 고치지 않는 한 같은 셋을 넣으면 몇 번이든 같은 이름이 돌아옵니다. 거꾸로 분위기만 바꾸면 수는 바뀝니다. 다만 수가 바뀌어도 같은 글자에 내려앉는 일이 있고, 이름 표나 한자 표로 찾은 이름은 후보가 적어서 분위기를 바꿔도 같은 이름이 나오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어느 표로도 찾지 못한 이름이면 철자 자체가 수의 재료가 됩니다. 소리를 한글로 옮기는 것이 아니므로 철자가 한 글자만 달라도 수는 통째로 달라집니다. 비슷한 철자에서 비슷한 이름이 나오는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늘 다른 이름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성이 20개, 글자가 24개뿐이라 서로 다른 철자가 우연히 같은 이름에 닿기도 합니다. 대문자와 소문자는 구별하지 않습니다. 공백은 이름 앞의 것만 떨어지고 뒤의 것은 남습니다. 셋을 이어 붙인 다음에 앞뒤를 떼는 차례라서, 이름 끝의 공백만 안쪽으로 들어가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이름을 만드는 계산은 이 화면 안에서 끝납니다. 이름을 만드는 코드에는 바깥으로 묻는 곳이 하나도 없고 생성 AI도 부르지 않습니다(화면 자체를 내려받는 일은 별개입니다). 그러고 나서 말씀드리면, 이것은 재미로 짓는 이름입니다. 서류에 쓸 수 있는 이름이 아니고, 생년월일을 받지 않았으므로 이 사이트의 명식 계산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명식 쪽 계산 규칙 전부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