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자료한국의 전통 자료에서 찾아 보여 드립니다. 계산이 아니라 조회입니다.

상황에 따라

해몽

비는 씻어내고 새롭게 해요. 부슬비는 복이 조용히 자라고 근심이 씻기며 가뭄 뒤 해갈이 오는 길몽이에요. 거센 폭풍우는 지나가는 어려움을 뜻하니 잠시 몸을 피하고 기다리면 하늘이 개어 새로운 것으로 바뀌어요.

어떻게 나왔느냐로 갈려요

같은 상징이라도 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따라 다르게 풀어요.

보슬비였어요
가장 좋게 보되 가장 조용한 형태예요. 밀려오는 복이 아니라 스며드는 복으로 봐요. 느려서 지나는 동안엔 알아채기 어려워요.
폭우나 천둥이었어요
머무는 어려움이 아니라 지나가는 어려움으로 봐요. 이 풀이의 핵심은 날씨가 지나간다는 쪽인데 사람들이 그 부분을 잘 잊어요.
비를 피해 기다렸어요
일어난 일이 아니라 옳은 대응으로 봐요. 기다린 걸 시간을 버린 게 아니라 잘한 선택으로 쳤어요.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갰어요
이 상징에서 가장 뚜렷하게 좋은 형태예요. 이미 끝나가는 일로 봐요. 어려움은 꿈 안에 있었고 거기서 끝났어요.
흠뻑 젖었어요
해를 입은 게 아니라 씻긴 것으로 봐요. 젖는 게 이 상징의 요점이고, 그다음 마른 옷 쪽을 풀이로 쳤지 비 쪽을 치지 않았어요.

재미와 성찰을 위한 전통 한국 해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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